발란은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 4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717%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골프 전문관 이용자의 62%가 3040세대로, 고소득, 고소비 고객군이자 발란의 핵심 고객과 일치해 높은 서비스 연계가 교차 구매로 이어지며 거래액 성장을 견인했다.
골프 브랜드 입점 속도도 빠르다. 프리미엄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한달만에 브랜드 수가 100% 증가했고, 골프 상품은 65% 늘어 총 203개 브랜드와 3만3000여개 상품을 갖췄다.
지금까지 명품 고객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온 발란은 이번 골프 전문관 오픈으로 주고객층의 프리미엄 카테고리에 대한 수요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반기부터 뷰티, 주얼리, 리빙 등 본격적인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명품 버티컬 커머스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슈퍼앱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발란 최형록 대표는 “올해 발란은 골프 카테고리에서만 연 거래액 1000억원 목표로 6조원 규모의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서 빠르게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며 “골프 전문관의 성공적인 론칭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들의 주력 판매처로 자리매김할 것은 물론 명품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럭셔리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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