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대표 최형록)이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을 런칭했다. 6조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 골프웨어시장 진출을 통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도약을 목표로 한다.
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대표 최형록)은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을 런칭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골프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인구는 515만명으로 사상처음 500만명을 넘어섰다. 2017년보다 33%가량 증가한 수준으로 국내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5조6859억원에서 올해 6조335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기준 발란 몰에서 골프 관련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3965% 증가했고 같은 기간 고객들의 골프 키워드검색량도 1129% 늘었다.
발란은 전통 브랜드부터 2030 골퍼 사이에 주목받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100여개 브랜드 입점을 확정했다. ▲테일러메이드 ▲해지스골프 ▲피레티골프 ▲닥스런던 ▲미즈노골프 ▲왁 등 국내외 대표 골프 브랜드와 함께2만개 이상의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올해 상반기까지 프리미엄 브랜드는 물론 국내 중소 브랜드 입점을 확대해 200개 이상 브랜드와 20만개 이상 상품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골프 카테고리 오픈을 시작으로 뷰티, 주얼리, 리빙 등 지속적인 상품군 확장으로, 맞춤형 럭셔리 라이프를 제안하는 쇼핑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발란 최형록 대표는 “명품 시장이 대중화되면서 럭셔리 쇼핑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행위를 넘어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맞춘 컨시어지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다”며 “발란은 명품은 물론 고객의 프리미엄 라이프 전체를 책임지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슈퍼앱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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