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실천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 김일호 안전보건관리실장, 조현철 건축본부장, 송혁재 인프라본부장, 박문희 전략기획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세이프티 플러스(Safety Plus) 코오롱,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이란 슬로건 하에 전 현장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예방을 다짐했다.
이 밖에도 결의대회에서는 무재해 선포식을 통해 안전보건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구호 제창 등을 진행했으며, PM 별 안전보건품질 운영방안 발표와 협력업체 격려장 및 격려금 수여 등도 함께 열렸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은 “우량 기업의 토대를 닦기 위해서는 최우선 가치에 무엇보다 안전을 둬야 한다”라며 “단순히 스마트 안전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서 전 직원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예방 수칙을 철저히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초기부터 인근 공사현장을 수시 방문하고 직접 안전점검을 주관하면서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첫 번째 일정으로 인천 계양방축택지지구를 방문했고,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부산 초읍2구역 주택재개발 등 전국 주요 현장 30여곳에서 현장 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코오롱글로벌은 ‘스마트 건설 안전 기술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안전과 관련된 스마트 기술을 현장에 도입해나가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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