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2일 서울 서초동 스테이션3 본사에서 열린 스테이션3-지인플러스 업무협약식에서 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왼쪽)와 지인플러스 정민하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다방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한 프롭테크 산업 확장에 나선다.
다방을 운영하는 (주)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유형석)은 프롭테크 산업 발전과 부동산 시장의 비대칭성 및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부동산 빅데이터 정보 업체 (주)지인플러스(대표 정민하)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인플러스는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부동산의 가격 상승 강도, 지역분석, 아파트분석, 거래량, 전출입 인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웹서비스인 ‘부동산지인’을 운영하고 있다.
스테이션3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관련 데이터 및 정보 교류 ▲부동산 빅데이터 구축 ▲부동산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추진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이번 제휴로 그동안 스테이션3이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축척한 부동산 데이터에 지인플러스의 빅데이터 정보 및 분석 관련 노하우를 접목시켜 소비자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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