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1일 창원특례시청에서 열린 창신대-창원특례시와의 업무협약 모습. 좌측에서 세 번째가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네 번째가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 / 사진제공=부영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닫기 이중근 기사 모아보기 )이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지난 21일 창원특례시와 ‘창업보육센터’ 운영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창원특례시는 창신대학교에 설치된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창업단계별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창신대학교는 입주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경영,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사업화 연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신대학교는 지난달 교내에 창업보육센터(종합관 5층, 전용면적 929.7㎥, 입주 공간 15개)를 설립했다.
상반기 중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신청한다. 선정되면 하반기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역시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서 지역 인재양성에 함께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신입생 전원 1년 장학금 혜택, 취업연계트랙 운영 등의 교육질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까지 않고 있다.
이러한 지원의 결실로 창신대학교는 2020년 2월 졸업자 취업률 71.4%로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원근 총장은 “창신대학교는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의 기술창업 생태계 확장과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창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지역의 스마트 융합 산업을 활성화하고 많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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