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KDDI·NTT 도코모 등 통신사를 통해 지난 21일 갤럭시 S22 시리즈를 일본에 공식 출시했다. 출시에 앞서 7~20일까지 2주간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일본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과 현지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 업체들도 일본 시장에 가세하며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자 삼성전자도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19년 3월 지상 7층·지하 1층의 최대 규모인 갤럭시 쇼케이스 '갤럭시 하라주쿠'를 개관한 것도 마케팅 전략 중 하나다. 이는 최대 규모 갤럭시 쇼케이스로, 고객에 다양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는 미디어아트 그룹 '팀 랩'(teamLab)과 함께 미디어아트를 전시하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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