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 금융사들이 내놓은 통합 앱 '모니모'를 통해 수백 명의 삼성증권 계좌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삼성 금융 계열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17분경 모니모 앱에서 삼성증권 탭을 선택한 이용자에게 타인의 삼성증권 계좌정보가 조회되는 오류가 확인됐다.
모니모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 금융사 4사가 공동 브랜드인 삼성금융네트웍스로 지난 14일 선보인 통합 앱이다. 공개 나흘 만에 사고가 벌어진 셈이다.
이번에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은 344명이다. 유출된 정보는 계좌번호, 잔고, 수익률 등으로, 단 일부 고객은 성명과 거래내역도 포함됐다.
삼성증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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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훈기사 모아보기) 측은 이날 홈페이지 공지에서 "외부 유출 및 금전적 피해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관련 법률에 따라 피해 해당 고객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정보 유출 사실을 안내하고 있다.
삼성증권 측은 공지에서 "설사 고객님들께 관련 피해가 발생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소중한 개인정보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모든 임직원들은 이번 오류에 대해 머리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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