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계룡건설이 대전시 대덕구에 공급하는 ‘엘리프 송촌 더 파크’가 20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0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526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평균 두 자릿수, 최고 2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의 청약을 마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A형에서 나왔다. 77가구 모집에 2100건의 해당지역 신청이 몰려 27.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체 평형 중 가장 많은 신청을 모으기도 했다. 248가구로 공급 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105㎡형은 1495건의 해당지역 신청으로 6.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4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6일부터 22일까지다.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4억5690만원대, 110㎡형 기준 5억714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5월께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대전 최초의 공원을 품은 아파트에 인근 편리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라며, “그동안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대전 대덕구에서 1년만에 분양되는 신규 단지라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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