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계룡건설이 대전시 대덕구에서 신규 분양단지인 ‘엘리프 송촌 더 파크’가 19일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19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283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체 유형과 평형을 합쳐 1205건의 신청을 모았다. 특히 신혼부부와 생애최초에 각각 573건, 529건으로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다. 다자녀유형에 56건, 기관추천 26건, 노부모부양 21건 등이 뒤를 이었다.
단지는 이어 20일 해당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 22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4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6일부터 22일까지다.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4억5690만원대, 110㎡형 기준 5억714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5월께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대전 최초의 공원을 품은 아파트에 인근 편리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라며, “그동안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대전 대덕구에서 1년만에 분양되는 신규 단지라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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