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삼양식품 2022년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 사진제공 = 삼양식품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이 오는 27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2달간 인턴사원 근무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가 주어진다.
삼양식품은 2022년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인사, 법무, 전략운영, 마케팅, 해외영업, 생산, 식품연구소, 재무 등 총 21개 직무로 50여 명을 채용한다.
지원자는 오는 27일까지 삼양식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PT 면접 및 실무진 면접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부터 2달간 인턴사원으로 근무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가 주어진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상반기 글로벌 전문 인력 인턴도 채용한다. 삼양식품은 해외영업과 해외마케팅 부문으로 1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한국어 활용능력과 다문화 수용 능력이 우수한 자를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수출기업으로 변모하며 외형 확대를 이루고 있는 삼양식품은 고용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삼양식품의 최근 4년간 임직원 수는 ▲2018년 1469명 ▲2019년 1624명 ▲2020년 1764명 ▲2021년 1826명 순으로 늘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식품은 수출 확대와 더불어 매년 채용 인원을 늘리고 있다”며 “삼양식품의 성장을 함께할 열정과 실력을 갖춘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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