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예탁원에 따르면, 예탁원은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3일간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를 운영하며 청년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예탁원에 따르면,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 참여는 2019년 5개교 35명, 2021년 6개교 40명으로 확대되고 있다.
예탁원은 학교명상숲 조성에도 힘을 싣고 있다.
최근 4년간 개성고, 송정중, 금정고, 금사중, 다선중, 금곡고, 충렬중 등 부산지역 7개교에 명상숲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정서함양 및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도 부각된다.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소속 부산 여성인력개발센터 4개소와 협력해서 부산지역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단기 일자리도 지원 중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 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저소득 주민 대상으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와 협력해서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 등 일자리도 지원하고 있다.
예탁원에 따르면, 2019~2021년까지 최근 3년간 노인, 여성,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실적은 147명이다.
아울러 예탁원 등 부산 소재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공동조성해서 부산 사회적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2022년까지 기금 5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2021년 4개년 누적 40억원을 조성했고, 예탁원은 총 4억9000만원을 출연했다.
지역 주민 대상으로는 2011년부터 매년 설·추석마다 장보기 행사 후원을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명절을 맞이해 대한적십자사에 온누리상품권 및 쇼핑카트를 후원해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한다.
2019년 국내 최대 규모의 증권박물관을 부산에 개관해서 시민에게 자본시장 관련 학습 및 복합 문화공간도 제공한다.
또 예탁원은 소상공인의 판로확대 지원, 문화·예술 후원, 안전인프라 후원도 힘을 싣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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