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홈플러스(대표 이제훈) 사회공헌재단이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롯데칠성음료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구 환경을 위한 착한 소비 실현을 촉진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으며 특히 ‘어린이 친환경 교육 캠페인’에 집중하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감태규 홈플러스 그로서리상품본부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문효식 롯데칠성 신유통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3개월 간의 친환경 캠페인 기간(4.14~7.13) 동안 전국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롯데칠성 ‘무라벨 친환경 음료’(6종, 탄산수, 사이다, 콜라) 판매액의 2%를 ‘어린이 친환경 교육 캠페인’에 기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어린이 친환경 교육 캠페인’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교육 진행으로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이다. 실제로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이미 2000년부터 시작된 어린이들의 환경의식을 고취를 위한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비롯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비롯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이에 앞장서고 있다.
감태규 홈플러스 그로서리상품본부장은 “미래를 위한 지구 환경 보호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기에 후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무라벨 음료 구매를 통해 환경을 지키고 기부에도 동참하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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