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은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한 ‘원스톱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15개 그룹사와 전 세계 255개 글로벌 네트워크(관계망) 및 업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생물) 전문가 그룹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인프라와 역량, 그리고 뜨거운 열정을 접목해 최고의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지난달부터 신한금융투자를 이끌게 된 김상태닫기김상태기사 모아보기 사장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 소재 호텔인터시티 컨벤션룸에서 열린 ‘제1회 신한 헬스케어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상태 사장은 미래에셋증권 투자은행(IB‧Investment Bank) 총괄사장을 역임한 정통 증권맨이다. 주식발행시장(ECM‧Equity Capital Market)과 채권발행시장(DCM‧Debt Capital Market) 등의 영역에서 역량과 추진력을 발휘해 국내 증권업계를 주도할 인물로 평가받는다. 기존 이영창 사장과 함께 신한금융투자의 추가 성장 모멘텀(가속도)을 마련하기 위해 IB 부문을 키워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사장직에 올랐다.
이번 포럼은 신한금융투자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 그룹과 리서치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상장‧비상장 19개 기업 대표이사와 최고재무책임자, 벤처캐피털(VC‧Venture Capital) 및 기관투자자 1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포럼장에서는 ▲참여 기업의 투자 홍보(IR‧Investor Relations) ▲산업 동향‧이슈 분석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시장 동향 관련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시장의 지속적 성장 방향을 모색했다. 더불어 대전에 있는 핵심 바이오 기업과 신한금융그룹, 기관투자자 사이 교류도 이뤄졌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에 연 첫 헬스케어 포럼 이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와 인천시 송도 등 다른 곳에서도 바이오 기업 대상 추가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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