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전국 65개 부영 아파트 단지 내에 운영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 714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동영상 비대면 교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라는 프로그램의 인기로 어린이들의 문제 행동 지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는 보육교사들이 현장에서 마주치는 가장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은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교육, 미디어 과의존 영유아 지도, 어린이집 놀이 환경과 보육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동영상 강의와 이에 대한 교사들의 소감문 제출로 진행된다.
보육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사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지난 2020년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동영상과 화상강의 등 언택트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2016년부터 보육지원사업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하게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부영그룹은 부모교육, 교사 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중이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한 복지에도 힘쓰는 등 보육지원을 통해 입주민들과 상생을 펼쳐 나가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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