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직원 명함에서 푸른색 타원형 마크를 빼고, ‘SAMSUNG’이라는 푸른색 문자 마크만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는 사내 게시판에 “새로운 레터마크 명함은 오늘부터 신청할 수 있다”며 “실물은 다음주부터 받아볼 수 있다”고 알렸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제품 및 마케팅 활동 등에서 타원형 마크를 뺐지만, 명함에서는 계속 사용해왔다. 향후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다른 계열사도 순차적으로 명함 변경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측은 “브랜드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명함에서도 타원형 마크를 없애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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