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식목일을 맞아 ‘빌레터’의환경 보전 성과를 공개하고, 전자 청구서 이용 고객을 확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2.0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빌레터’는 종이 절감뿐 아니라 종이 청구서 제작 및 운송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과 환경 오염을 줄이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있다.
현재 ‘빌레터’ 이용 고객은 1250만명으로 SK텔레콤 고객의 약 절반이 이용 중이다. SK텔레콤은 ‘빌레터’ 이용 고객이 늘어날수록 종이 소비 및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에게 SK텔레콤ᆞSK브로드밴드의 통신 요금 청구서를 제외한 신용카드ᆞ지방세ᆞ도시가스 등의 전자 청구서 신규 신청 한 건당 500크레딧의 ‘행복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빌레터’ 이용 고객은 ▲SK텔레콤ᆞSK브로드밴드의 통신 요금 청구서 ▲하나카드ᆞKB국민카드ᆞ삼성카드ᆞ우리카드 등의 신용카드 명세서 ▲도시가스 8개사의 청구서 ▲공공기관 지방세 ▲국세청 현금영수증 내역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전자 청구서로 받을 수 있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 CO담당은 “모바일 전자 청구서 빌레터로 ESG 가치를 창출한 것처럼 SKT는 앞으로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친환경ᆞ사회적 책임 등 ESG 2.0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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