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고금리를 중금리로 전환하는 대환대출 상품을 집중 공급하여 연간 1000억원 이상의 가계 부채 절감을 목표로 삼고 있다.
8퍼센트는 대출금과 상환금을 처리하는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대한 대출 채권과 금융 거래를 취급할 수 있는 뱅킹 시스템을 구축했다. 금융정보가 부족한 씬파일러와 같이 기존 금융기관이 평가하지 못하는 중신용 고객군에 대한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축적하며 중금리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8퍼센트는 약 140만건의 개인신용 대출 신청을 심사했고, 1개 채권당 500여 개의 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하고 있다.
8퍼센트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특정 차입자에게 자금을 제공할 목적으로, 투자한 투자자의 자금을 투자자가 지정한 해당 차입자에게 대출하고 그에 따른 원리금수취권을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8퍼센트는 지난 2014년 중신용자를 겨냥해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으며, 지난 2015년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효진닫기이효진기사 모아보기 8퍼센트 대표는 “8퍼센트는 중금리 대출을 통해 가계부채의 질적 개선과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의 고용창출을 늘려왔다”며, “향후에도 금리 절벽을 메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금융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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