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인증·결제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강화하고, ‘나만의 금융 버디’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페이코 자산관리’는 페이코 이용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2030 세대에 특화된 자산관리 플랫폼을 목표로, 2030세대가 결제 습관을 합리적인 금융 생활과 연계할 수 있도록 ‘나만의 금융 버디’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금융 버디’는 놓치기 쉬운 금융 이슈과 함께 개인에게 최적화된 금융 상품과 소비 혜택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비금융 데이터와 금융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상품 및 혜택 추천을 정교화할 예정이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신용평가 모형 ‘P-Score’를 개발했다. 금융 이력이 적은 씬파일러도 페이코 결제 내역 등 비금융 데이터와 금융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신용점수를 보완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액 후불결제, 대출 등 필요한 금융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마이데이터와 인증, 온·오프라인 결제 분야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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