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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실적] 오우택 한국투자캐피탈 대표, 건전성 최우량 수준 0% 기록

기사입력 : 2022-04-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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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익 1035억원 · 전년比 27.6% 증가

▲사진 : 오우택 한국투자캐피탈 대표
▲사진 : 오우택 한국투자캐피탈 대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오우택 한국투자캐피탈 대표이사가 지난해에도 연체율 0%를 기록하며 업권 내 최우량 수준의 자산건전성 속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한국투자캐피탈의 2021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10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7.6% 증가했다. 지난 2020년 4조1137억원이었던 총자산 규모도 2021년 4조9103억원으로 올라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4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40% 증가했다. ROA(총자산순이익률)는 2.29%로 전년 대비 16bp(1bp=0.01%) 상승했다. ROE(자기자본순이익률)도 17.79%로 61bp 상승했다.

ROA는 기업의 총자산 대비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가를 나타낸다. ROE는 기업의 순자산 대비 수익성을 나타내며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가를 보여준다.

생산성 지표인 금융자산도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이자이익은 138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57억원 늘어났다. 같은 기간 대출자산은 지난 2020년 대비 17.63% 증가한 4조5071억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건전성 지표는 완벽한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해 3개월 이상 연체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0.00%를 기록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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