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GA업계에 따르면, 지에이코리아는 지난 3월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송부호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연합형 GA 메가도 공동대표 1명이 교체됐다. 송병태 메가 대표는 지난 3일 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이사로 선출됐다.
송병태 메가 대표는 충북대, 청주대산업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부터 2001년 6월까지 현대생명에 재직 후 씨제이라이프 대표이사,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메가라이프사업단 대표를 맡고 있다. 메가는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경영 공백을 막기 위해 교차 선출한다. 전형노 대표는 내년 3월까지 임기이며 송병태 대표는 2024년 3월까지 대표직을 수행한다.
김종선 대표는 39명 총괄대표의 결속력 강화에 힘써왔으며, 지난 2년간 탁월한 조직 관리를 통해 효율성을 상당 수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선 대표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현대해상 기획실장, 개인보험부문장, 인사총무지원부문장, 준법감시인을 역임한 후 2020년 4월부터 글로벌금융판매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했다.
GA업계 관계자는 "자회사GA 출범 등으로 GA시장이 커지고 다양한 상품 판매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서 GA도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전문경영인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시스템을 갖추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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