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 민영학)이 정기 주주총회를 마무리한 가운데 CJ건설 부문 대표로 민영학 씨를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CJ대한통운은 강신호, 민영학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CJ대한통운 측은 "입사 후 10년 이상 기술영업담당, 기술본부장, 현장소장, 품질안전 팀장 등 풍부한 경험을 해왔다"며 "이러한 폭 넓은 사업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회사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민 대표의 선임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 날 CJ대한통운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112기 재무제표 승인 건 ▲사내이사 민영학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의 건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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