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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디지털 고도화] JT친애저축은행, 언제 어디서 이용 가능 ‘JT친애모바일뱅킹’

기사입력 : 2022-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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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디지털 고도화] JT친애저축은행, 언제 어디서 이용 가능 ‘JT친애모바일뱅킹’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 ‘JT친애모바일뱅킹(구 원더풀론)’을 출시했다.

일찍이 모바일 금융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아본 JT친애저축은행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금융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은 JT친애모바일뱅킹을 통해 간단한 본인인증만 거쳐 예적금 상품 정보 확인 및 가입부터 대출상품 조회, 대출 신청, 상담원 연결 등 전방위적인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류 제출과 지점 방문과 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고 업무 이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이 작용한 결과 지난 2014년 출시 직후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건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앱 출시 이후 편의성 개선을 위해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8월에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한 ‘24시간 모바일 챗봇 상담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고객 문의 유형에 따라 시나리오별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카카오톡 대화창에 키워드만 입력하면 지점과 대출 상품, 각종 증명서 발급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출 전문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1대1 대출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빠르고 편리한 응답으로 고객 편의는 물론 대면 상담을 통한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최소화했다. 이 같은 민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난해에는 민원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2020년 4월에 발표한 ‘2019년도 금융민원과 금융상담 동향’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의 지난해 민원건수는 38건으로 2018년의 73건 대비 35건(4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만명당 민원건수를 나타내는 JT친애저축은행의 환산 민원건수도 2.3건으로 2018년(3.2건) 대비 약 28% 내려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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