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 김원규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1960년생인 김원규 대표는 우리투자증권·NH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2019년 3월에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에 취임해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아울러 전용준 이베스트투자증권 경영지원총괄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도 통과됐다.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승인의 건도 원안 가결했다.
보통주 1주당 600원, 우선주 437원의 현금 배당안이 승인됐으며, 배당금 총액은 374억원 규모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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