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 신상규 기업문화 부사장, 김윤욱 지속경영 부사장,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환 테크 탤런트 부사장과 심종혁 서강대 총장, 송태경 교학부총장, 김순기 대외부총장, 정현식 산학협력단장,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 공과대학 학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강대 교수진은 SK하이닉스에서 필요로 하는 설계 및 반도체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신설학과를 구성해 기업 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을 중점적으로 양성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SK하이닉스로부터 학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졸업 후 SK하이닉스 취업과도 연계된다. 또 SK하이닉스는 학생 선발 및 교육지원 등 학사 운영 전반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은 “첨단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반도체 산업 전 영역에서 우수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라며 “서강대학교의 탁월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무대를 누빌 훌륭한 반도체 인재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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