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영(대표이사 구창근닫기

특히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온라인, 글로벌 실적이 동반 신장했다. 온라인 사업의 경우 지난 2020년 17%에서 23%까지 증가했다.
온·오프라인 연계한 '옴니채널'도 확고한 1위 사업자임을 보였다. 지난해 서울 지역 온라인 주문 가운데 매장을 통한 '오늘드림' 비중은 38%에 달한다. 올리브영 측은 올해 서울 지역 빠른 배송 커버율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올리브영 은 250개점의 대대적 리뉴얼도 단행한다.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증권, 모건스탠리를 대표 주관사로 KB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를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 지난 2020년 열린 올리브영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 유치)에서는 기업 가치를 1조8000억원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업계는 올리브영의 기업가치를 약 4조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카테고리 확장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투자를 적극 추진해 최대 실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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