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의 팀장급 직원이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하고 잠적하자 회사가 조사에 나섰다
.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인터넷 영업을 맡은 팀장급 직원이 관련 매출 수십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
LG유플러스는 횡령 사실을 확인한 뒤 현재까지 파악된 것 외에 추가 피해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 또 이 직원이 맡았던 계약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회사는 진상 파악 후 경찰 신고 및 형사 고소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LG유플러스 측은 “영업 중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적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