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ACY: 위대한 유산’은 오는 23일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정보를 순차 공개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리니지M 최초로 두 개의 클래스(직업)를 리부트한다. 대표 전투 클래스인 ‘기사’와 ‘다크엘프’의 성능을 상향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다크엘프 클래스 이용자는 암살자 컨셉을 강화하고 사냥 효율을 높인 신규 스킬 3종을 구사할 수 있다. 신규 스킬은 ▲반투명 은신 효과를 부여하고 선공 몬스터에게 인식되지 않는 ‘쉐도우 하이딩’ ▲적 후방으로 이동하며 확률적으로 귀환 불가한 홀드 효과를 부여하는 ‘쉐도우 대시(데스티니)’ ▲지속 대미지를 감소시키고 주변 몬스터에게 광역 중독 효과를 부여하는 ‘베놈 마스터리(데스티니)’ 등이다.
리니지M은 ▲자유로운 거래 시장 구축을 위한 ‘1대1 개인 거래 시스템’ ▲끊김 없는 플레이를 위한 ‘퍼플ON 스트리밍’ 기능 등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오는 22일까지 ‘LEGACY: 위대한 유산’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위대한 보상 상자’와 ‘위대한 지원 상자’ 중 1종을 기존 서버와 그림리퍼 서버에서 각각 선택해 받는다. 30일까지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구매하는 ‘[시즌패스] 위대한 유산’을 통해 ‘TJ 쿠폰’ 3종도 획득 가능하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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