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자신의 생활패턴이나 소비패턴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 한달 간 어떤 곳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는지, 현재 자신의 관심사는 무엇인지, 어느 분야에 지출이 가장 많았는지 등을 분석해준다. ‘지난 달은 배달음식에 가장 많이 지출했으며, 편의점에 20회 방문했고, 주식투자 관련해 30시간을 사용하셨습니다’는 식이다.
이 밖에 지출 목표 달성, 관심사 키워드 등도 지원한다. 향후에는 관심사를 바탕으로 제품 할인 정보나 구매 연계 서비스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오픈하는 정식 서비스에서는 GC케어, LG유플러스와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앱은 안드로이드나 iOS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데이터 관리업’, ‘데이터 중개업’ 형태의 B2B 마이데이터 비즈니스도 추진 중이다.
현신균 LG CNS D&A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했던 고객의 니즈를 찾아내, 데이터 기반의 DX를 제공하는 고객 경험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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