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잔돈투자 서비스의 확대 개편을 맞이해 3월 1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부제: 잔돈을 목돈으로 체인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투자의 방식도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며 “잔돈투자는 어린 시절 돼지저금통에 저축하던 추억을 재현하여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많은 손님에게 신선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11월 출시한 잔돈투자 서비스는 MZ 세대를 위한 새로운 적립식 투자방식이다. 기존 적립식 펀드는 주로 자동이체 방식의 투자였지만 잔돈투자 서비스는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한다. 결제·통장·미션 기반으로 특정 펀드 대상으로만 제공하던 서비스였으나 3월 11일부터는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서비스할 수 있게 확대 개편됐다. 매주 또는 수시로 1000원 미만의 소액을 적립할 수 있는 투자로서 스마트폰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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