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노후주택 정비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6개 기관과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HUG는 올해로 5년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HUG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주택·인프라가 낙후되고 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새뜰마을)에 10.5억원을 지원하여 600여세대 주택의 수리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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