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교전 리스크도 투심 하방 압력이 되고 있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18포인트(0.34%) 하락한 3만3174.0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36포인트(0.43%) 하락한 4259.5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5.58포인트(0.95%) 하락한 1만3129.96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높은 변동성을 나타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이날 배럴당 106달러 수준에서 마감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이 이날 터키에서 만나 협상에 나섰으나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회담을 종료한 점은 투심에 약화 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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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종목 중에는 아마존이 주식분할 결정에 전 거래일보다 5.41% 상승한 2936.35달러에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아마존닷컴은 20대1로 주식분할에 나서고, 1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주식분할은 오는 6월 6일자 예정이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 장보다 2.22포인트(6.84%) 하락한 30.23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은 3월 미국 연준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다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2일 파월 연준 의장이 3월 FOMC에서 25bp(1bp=0.01%p)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한 상황에서 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3월 금리 인상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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