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서비스부문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가 하이패스 보급 확대와 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하이패스카드 구매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나섰다.
SM하이플러스는 최근 부산지역 우체국에서도 하이패스카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4일 밝혔다.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하이패스카드 구매 즉시 우체국 계좌를 연결해 자동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SM하이플러스는 5대 편의점부터 쿠팡로켓배송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하이패스카드 구매망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확대해 오고 있다. 기존 고속도로 휴게소와 편의점은 물론 쿠팡로켓배송, 부산 지역 우체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지역 밀착 생활권 서비스로 발전하는 중이다. 전국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점포에서 24시간 현금 충전이 가능하다.
SM하이플러스 관계자는 “하이패스 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라도 필요하면 즉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어 첫 차를 구매하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하이패스 이용이 복잡하다고 느낀 모든 세대들에게 쉽고 편한 하이패스를 공급과 동시에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3월 봄을 맞이해 이달 말까지 세븐일레븐 편의점 충전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 추첨을 통해 고객 711(세븐일레븐)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SM하이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삼라마이다스)그룹은 ▲SM경남기업, SM우방(우방아이유쉘), SM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SM우방산업, SM삼라 등 건설부문과 ▲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 등 해운부문 ▲SM티케이케미칼, SM벡셀, SM스틸, 남선알미늄, SM인더스트리 등 제조부문 ▲SM하이플러스, 호텔 탑스텐, 탑스텐 빌라드애월 제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애플CC 등 서비스레저부문 등 부문별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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