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기존 공공택지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경영체질을 개선해 왔다. 그 결실로 지난 1월, 총 도급공사비 957억원 규모의 ‘대전 구암동 611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SK디앤디 ‘에피소드 신촌2 신축공사’를 차례로 수주하는 등 임인년(壬寅年) 연초부터 깜짝 수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서 보여준 상품력과 시공능력, 재무건전성이 금번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반도유보라’의 고객중심 특화설계 상품을 선보여 다시한번 원주에서 유보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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