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28일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관경위)에서 하나손해보험 신임 사장 후보에 김재영 현 하나손보 부사장을 추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김재영 차기 하나손보 사장 후보에 대해 "은행에서 IT통합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데 이어 하나손해보험에서 부사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협약 및 제휴, 시스템 개발을 경험 했고, 특히 모바일 전자서명 시스템개발과 콜센터 고도화 등을 이끌었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기존에 자동차 보험에 편중되었던 하나손해보험의 보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함으로써 하나손해보험을 종합 디지털 손보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김재영 하나손보 사장 후보는 다음 달 중 개최되는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각각 2년의 임기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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