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LX공사에 따르면 UAM은 수직 이착륙하는 소형기체를 활용한 도심항공교통으로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드론쇼 코리아는 컨퍼런스·전시회를 통해 드론과 UAM(도심항공교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LX공사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수도권 실증노선(김포공항~삼성역) 이착륙시설 등 가상의 UAM 시설물을 포함한 3차원 지형정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17일 서울에서 UAM 상용화를 위한 민ㆍ관 합동 실증사업인‘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도심항공교통 민관 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에 참여하고 있는 LX공사도 디지털트윈을 접목시켜 기상·소음 등 데이터를 융복합해 안전한 운항을 위한 3차원 정밀지도를 구축·제공할 방침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