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기사 모아보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사진)이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재선임됐다. 2018년부터 경총을 이끌고 있는 손 회장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특히 손 회장은 다음달 대선을 앞두고 노동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경총은 22일 서울 소곡동 조선호텔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손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산업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경영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이 기업인들을 옥죄는 반기업 입법을 바로 잡고, 우리 기업들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직된 노동시장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동근 상근 부회장 등 비상근부회장 18명과 임원이 회장 추천으로 재선임됐다. 신규 상근부회장으로는 문홍성 두산 사장, 이형희 SK SV(사회적가치)위원회 위원장, 정상빈 현대차 부사장, 최원혁 LX판토스 사장, 허세홍닫기
허세홍기사 모아보기 GS칼텍스 사장 등 5명이 선임됐다.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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