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스증권은 지난 18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욱중 한국증권금융 상무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KTB네트워크를 거쳐 2010년 한국증권금융에 합류해 이후 자산운용부장, 신탁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대주주인 한국증권금융과 오는 3월 2대주주로 올라서는 파운트를 통해 재무상태 개선과 함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핀테크 증권사로 재도약하자"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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