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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디지털 채널 혁신…PC ∙ 모바일 웹사이트 개편

기사입력 : 2022-02-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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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파인더 ∙ 카드갤러리 추가
모바일 웹 로그인 기능 없애

현대카드가 PC 및 모바일 웹사이트를 리뉴얼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카드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카드가 PC 및 모바일 웹사이트를 리뉴얼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가 고객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신용카드 사용을 돕기 위해 디지털 채널을 개편했다. 현대카드는 PC 및 모바일 웹사이트를 리뉴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간소화와 고객 편의성에 있다. 직관적이고 간명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카드 및 금융상품 신청 등 주요 기능만 남기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PC웹에서는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기 위해 홈페이지 디자인 등 사용자 환경(UI)을 완전히 바꿨다. 이를 위해 텍스트의 양을 줄이고 이미지 비중을 높였다.

메인 화면에 노출되는 메뉴를 기존의 9개에서 6개로 줄이고, 현대카드의 신용카드 플레이트 이미지를 활용한 배너를 상단에 배치했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텍스트 크기도 키웠다. 지난해 리뉴얼한 현대카드 기업서체인 ‘유앤아이뉴(YouandiNew) 가변서체’를 적용했다.

또한 이해하기 힘든 용어를 쉽고 직관적으로 변경했다. GPCC(범용 신용카드)는 ‘Hyundai Originals(현대 오리지널스)’로,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는 ‘Champion Brands(챔피온 브랜즈)’로 표기했다.

새로운 기능도 대폭 추가했다. 먼저 고객이 원하는 카드를 찾아주는 ‘카드파인더(Card Finder)’ 기능을 신설했다. 아울러 카드 플레이트들을 인터렉티브 이미지와 영상으로 제작한 ‘카드갤러리(Card Gallery)’ 기능을 추가했다.

한편 모바일웹의 로그인 기능을 없앴다. 카드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본인인증을 통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의 디지털 채널은 고객을 이해하면서도 동시에 고객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신용카드 이용의 전 과정을 디지털 채널에서 이용하는 고객이 대다수인만큼 보다 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현대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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