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은행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다음 주 이사회를 열고 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단행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다.
유상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 자본금은 5500억원에서 8500억원으로 늘어난다.
5년간 약 1조원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는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3000억원 규모로 첫 유상증자를 단행한 바 있다.
한편, 토스뱅크는 올해 신규 신용대출을 재개한 데 이어 지난 14일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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