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점은 스파크플러스의 첫 경기권 공유오피스다. 지난 25개 호점은 모두 서울 전역에 오픈했지만 최근 거점오피스 등 오피스 수요가 변화하면서 수요 문의가 가장 많았던 정자동에 지점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
정자동은 약 2만 여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타운과 SK, 네이버, 두산,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사옥이 소재한 분당판교업무지구(BBD)가 공존하는 곳이다. 이에 스파크플러스 분당점은 240여 석의 오피스 공간과 미팅룸은 물론 라운지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플라운지도 조성해 입주 기업의 상황에 맞춰 공간을 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 베이스의 어반시크 콘셉트로 꾸며지며 기본 사무자동화(OA) 가구와 커피머신, 냉장고 등이 마련된 캔틴 공간도 제공해 입주사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 사업개발그룹 이재황 개발실장은 “분당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곳에서 스파크플러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인빌딩어메니티, 신규 사업영역 발굴 등을 계획 중”이라며 “스플라운지패스와 같이 고객 맞춤 서비스도 개발하는 중으로 입주사의 업무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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