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2년간 대전시체육회에 6억 원을 기부한 바 있는 이승찬 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총 10억 원을 기부하며 대전광역시체육회장 취임시 공약사항을 이행 완료하게 됐다.
기부금은 대전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인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 생활체육 선진시스템 구축, 학교체육 활성화, 회원종목단체 소통 강화, 선진체육행정 구현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전문체육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꿈드림프로젝트사업’은 글로벌 체육인재로의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17명에게 6천여만원의 훈련장학금과 대회출전비, 대전스포츠과학센터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가대표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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