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2022 대한민국 펀즈 어워즈’ 시상식에서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사장 이성호) 펀드 판매회사 평가 결과 투자자 보호 은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펀드 어워즈는 펀드평가사인 KG제로인(대표 김병철닫기김병철기사 모아보기)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펀드 판매사,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매년 각 부문별 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산은행이 최우수 평가를 받은 투자자 보호 부문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실시한 미스터리쇼핑(암행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펀드 판매사를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처음 실시된 이번 판매사 평가에서는 펀드 판매절차 법규 준수 여부와 법령상 금융소비자 권리 안내 등 강화한 평가 기준이 반영됐다.
강종훈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상무는 “이번 수상은 부산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이 금융소비자에 신뢰받는 은행으로서 금융소비자보호 1등 은행으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현재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노력으로 ▲6대 판매 원칙에 따른 상품 판매절차 직원 교육 강화 ▲상품 숙지 의무 준수를 위한 판매 상품 사전교육 ▲적합성원칙의 올바른 준수를 위한 투자자 성향 분석 절차 개선 ▲전산 입력 시간제한 등 충분한 상품설명 이행을 위한 판매 절차 강화 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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