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휴먼은 시각적으로 실제 사람의 모습을 가지며 제스쳐 또는 언어 등의 행동을 자율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캐릭터로, 사람과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과 실시간 반응이 가능하다.
기존 투자자로 에픽게임즈 등 메타버스 분야에 투자한 아이코닉 캐피탈(ICONIQ Capital)과 딥마인드, 시리, 스포티파이 등에 투자한 호라이즌 벤처스(Horizons Ventures), 세일즈포스(Salesforce Ventures), 메르세데스 벤츠 등의 AI와 메타버스 분야 전문투자자, CVC 등을 확보하고 있다.
소울머신의 디지털 휴먼 솔루션은 현재 상용화된 사전녹화 혹은 모션캡처 방식보다 발전된 기술로, HMI 관련 AI 기술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유저와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여 디지털 트윈, 디지털 어시스턴트의 구현이 가능하다.
투자를 담당한 마이클 전 솔라스타벤처스 실리콘밸리 지점장은 “소울머신의 디지털 휴먼 솔루션은 기업의 이커머스 판매와 브랜드 인게이지먼트, 고객 지원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기존 인력을 크게 증강해 주고, 고객에게는 공감하는 고객 경험을 제공해주는 변혁적인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소울머신의 Autonomous Animation 핵심 기술은 향후 메타버스 내 존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유형의 디지털 캐릭터가 자율적이고 지능적으로 행동하며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미래 응용 가능성이 매우 큰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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