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는 일부 임직원이 참석한 현장회의와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윤 행장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구조개선 등을 활용해 도와야 한다”며 올해도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또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는 눈을 키워 금융지원 패러다임을 바꾸고 혁신기업과 미래 산업에 과감히 지원해야 한다”며 “디지털, 글로벌, 시너지 전략도 고객을 중심으로 디자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은행의 기본인 신뢰를 지키기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준법·윤리의식을 높여 금융사고·부패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바른 경영 정착을 위한 영업점장의 솔선수범을 거듭 당부했다.
윤 행장은 “경제·금융환경의 대변혁 시기에 현장의 리더인 영업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고객 눈높이에 맞게 전문성을 키우고 포용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을 코칭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영성과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상식과 ‘금융주치의 프로그램’ 등 IBK 혁신 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영업점장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