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는 콰라소프트와 미래에셋증권이 함께 설계한 모바일 소액 글로벌 주식 투자 플랫폼(오월)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한 바 있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구성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매월 일정 금액을 분산 투자하는 적립식 투자 기능을 제공해 해외 주식 투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여기에 투자 성과 상위 5%의 투자 정보를 활용한 ‘상위 5% 포트폴리오 따라하기’ 등 양질의 투자 정보 제공을 통한 적립식 투자 기능도 확대할 방침이다.
오월에서는 최소 1000원부터 1원 단위로 소수점 여섯 자리까지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주당 거래 가격이 아닌 원화 투자금에 따라 거래된다. 현재 오월에서는 미국 우량주로 꼽히는 ▲구글 ▲테슬라 ▲애플 ▲넷플릭스 ▲아마존 등 거래할 수 있다. 향후 사용자들의 검색 데이터 정보와 추가 요청에 따라 거래 가능한 종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월 서비스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월 서비스를 가입한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평생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