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물량(유가증권시장)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2.01.28)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작년 대형 공모주였던 카카오뱅크 주식이 오는 2월 의무보유등록에서 대거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 닫기 이명호 기사 모아보기 )은 2022년 2월 중 카카오뱅크 등 상장사 44개사 주식 3억997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28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증권시장 별로 유가증권시장 8개사 2억2028만주가, 코스닥시장 36개사 8969만주가 의무보유등록이 풀린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이 가장 많은 곳은 카카오뱅크로, 총 발행주식수의 31.74%인 1억5081만주가 해제된다. 이어 엔피(2928만주), 롯데렌탈(2221만주) 순으로 많다.
엔피는 전체 주식의 73.2%가 해제돼 발행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이 최상위다. 롯데렌탈은 60.6%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아울러 크래프톤도 1550만주(31.66%)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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