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박춘규 한국수출입은행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부장과 강현숙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장, 박래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이 27일 설 명절(2월 1일)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닫기 방문규 기사 모아보기 )은 27일 설 명절(2월 1일)을 앞두고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마켓은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식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가구에 필요 물품을 나눠주는 일종의 무상 이용 슈퍼마켓을 말한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자재와 필요물품을 구매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같은 날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총 300가구에 1500만원 상당의 신선과일 식자재를 담은 선물꾸러미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영등포구에 있는 18개동 같은 동 대표가 각 동을 대표해 일괄 수령 후 취약계층 주민에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올해도 수출입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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