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나스닥이 장중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장 막판에 0.63% 상승하며 마감하자,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던 비트코인도 상승세 전환에 성공했다.
비트코인은 25일 오전 7시 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85% 상승한 3만646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3만7247달러, 최저 3만318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나스닥이 장 초반 5% 정도 하락하자 3만3000달러 대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나스닥이 장중 최대 4.9%까지 급락했다가 상승 마감하며 한대 3만7000달러를 넘겼었다. 지금은 3만6000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월가에서 리스크 헤지 현상이 나오면서 나스닥과 비트코인은 동조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한국 거래사이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2% 승상한 444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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