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필(必)그린’ 세 번째 활동의 결과물로, 버려지는 폐현수막에 디자인을 입혀 ‘새활용’하고,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환경교육과 연구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하는 선순환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필(必)그린’은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반드시’ 이행해야 할 활동이면서, 직접 참여해 그 변화를 느낀다는 ‘Feel’의 의미를 담고 있다. KT&G 임직원들은 지난해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시작으로 플로깅(Plogging), 업사이클링(Upcycling) 등 3단계에 걸친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해왔다.
첫 번째 활동으로 사무실 내 일회용 컵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용기가 필요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친환경 인식을 높였다. 두 번째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참가자 한 명당 나무 1그루씩 매칭해 강원도 대관령에 ‘탄소중립상생숲’을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KT&G 관계자는 “필(必)그린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과 ESG경영에 대한 구성원들의 친밀감과 공감대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경영 비전인 ‘GREEN IMPACT(그린 임팩트)’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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