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선팰리스 뷔페 ‘콘스탄스’가 올해 상반기 내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콘스탄스는 이달 중순 일부 고객들에게 문자를 통해 가격 인상 내용을 전달했다. 문자 내용에 따르면 평일 점심(성인) 가격을 기존 12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16% 올리는 것을 비롯해 최대 22.2% 인상한다.
조선팰리스 뷔페 ‘콘스탄스’는 이미 국내 호텔 중 최고가 수준이다. 성인 1인 기준 주말 점심·저녁 14만원, 일요일 점심 16만원으로 콘스탄스 오픈 전 국내 최고가 호텔 뷔페였던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플레이버즈(당시 주말 점심·저녁 기준 13만원)보다도 가격이 높았다. 올 상반기 가격을 인상하게 되면 ‘국내 최고가 호텔 뷔페’ 타이틀이 더욱 공고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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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해 5월 야심차게 선보인 조선팰리스는 오픈 전부터 최고급 이미지로 이름을 날렸다. 호텔 곳곳에 있는 예술작품을 비롯해 전 시설을 최고급으로 구성했으며 한국 호텔 최초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럭셔리 컬렉션’(The Luxury Collection)과 소프트브랜드 제휴를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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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에는 무려 10만원에 가까운 빙수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24층에 위치한 1914라운지&바에서 판매하는 ‘샤인머스캣 빙수’는 9만8000원의 고가에도 하루 한정 판매수량인 20개가 매일 다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조선 팰리스가 이처럼 최고가 전략을 유지하는 것은 높아지는 '스몰 럭셔리' 수요에 맞춰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요즘 호텔 서비스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에겐 ‘최고가’라는 타이틀도 탐나는 선택 요소가 될 수 있다”라며 “스몰 럭셔리 등 일상에서의 특별함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호텔이 가성비보다는 품질과 그에 맞는 가격으로 상품을 공개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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